[핫클릭] '극성팬 스토킹 우려' 트와이스…경찰 신변보호 外
이 시각,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게 있을까요.
라이브 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극성팬 스토킹 우려' 트와이스…경찰 신변보호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트와이스'에 대한 소속사의 신변보호 요청에 경찰이 숙소나 소속사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112 긴급 신변보호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어제(23일) 기자간담회에서 "보복범죄 피해 우려가 있는 경우, 생명이나 신체에 위해가 있는 경우 등에 대해 심의심사위를 열어 신변보호를 결정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남용에 대한 우려를 묻는 질문에는 "심의위를 열어 합리적으로 결정하는 문제라며, 사안마다 다르고 일률적으로 정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수증기 방출될 듯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사고가 난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발생하는 방사능 오염수 처분 방법으로 해양방출, 수증기방출, 이 둘의 병행 등 3가지 방안이 제시됐습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어제(23일) 오염수처리대책위 전문가 소위가 제시한 것이라며 이들 3개 안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해양 방출은 후쿠시마 주변 지역 주민들과 환경단체, 한국 등 이웃나라가 심하게 반대하는데도 단행되는 쪽으로 사실상 결론이 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실행이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 부부싸움 도중 남편 살해한 50대 여성 체포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부부싸움 중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52살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3일) 오후 1시 20분쯤 창원시 반송동에 있는 자택 거실에서 남편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A씨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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